본문 바로가기

먹고

[부산/덕천] 덕천동 맛집 맛나집 추억의 그 맛 그대로

반응형

 
 

덕천동 맛집 맛나집 

 
 
 
오늘은 제 어릴 적 추억의 맛집 소개할게요 
아직도 여전히 그 맛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덕천동 맛나집 
어릴 때 덕천동 좀 갔다 하는 분은 
100에 100명이 다 아는 집이지 않을까 
 
 
 
 
 

 
 
 
 
 
덕천동 맛나집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매주 화요일이 정기휴무고, 2번째 4번째 주 수요일도 휴무 
 
 
 
 
 

 
 
 
 
 
위치는 옛날 그대로고 
옛날엔 이 위치 1층에 좀 더 자그마하게 있었던 게 
기억이 난다 
그 빨간 플라스틱 물컵도 기억나고 
아무튼 이 근방 1등 분식집이었다 
어렸을 때 내가 갔을 때는 할머니 계셨는데 
그 할머니의 손주 정도 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 
계속 계속 장사 해주세요! 
 
 
 
 
 

 
 
 
 
 
추억의 맛나집 고고 
 
 
 
 
 

 
 
 
 
 
메뉴 가격이 올라갔음에도 
엄청 저렴하다 
양도 전보단 적어 보였지만  
만원 한장이면 떡볶이 만두 순대 라면 
다 시킬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어릴 때 다녔던 맛집을 
다 큰 어른이 돼서 돈 생각 안 하고 먹고 싶은 대로 
막 시키는 기분 굉장히 짜릿함 케케 
 
 
 
 
 

 
 
 
 
 
옛날엔 다 말로 주문했는데 
이제 적어서 드리면 되니까 오히려 좋아 
 
 
 
 
 

 
 
 
 
 
반찬이나 간장도 부족한건 셀프로 가져가도록 바뀌었다 
 
 
 
 
 

 
 
 
 
 
시킨 거 차례차례 보여드릴게요 
순대 
이건 안 시키기 아쉬워서 시켜봤다 
그냥 찹쌀순대 
쌈장 찍어 먹으면 개꿀이죠 
 
 
 
 
 

 
 
 
 
 
맛나집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이 떡볶이 그리고 팥크림인데 
팥크림은 있다가 보여드리고 
떡볶이 보시죠 
얇은 밀떡에 고춧가루 팍팍 들어간 떡볶이가 한 번씩 너무 먹고 싶은데 
요즘은 다 기업 떡볶이들이라 아쉬울 때가 많은데 
맛나집엔 있다 
진짜 옛날 그 떡볶이 달달한 게 가끔 생각난다 
 
 
 
 
 

 
 
 
 
 
만두 속 찍은 사진이 없네 
진짜 고기 하나 안들어간 당면만둔데 
이게 왜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맛나집 만두 간장도 존맛이다 
거기 찍어먹는게 아니고 거의 숟가락으로 퍼담아서 먹어야 됨 
 
 
 
 
 

 
 
 
 
 
또 이 라면 
진짜 안성탕면 주제에 왜이렇게 맛있는지 
옛날부터 의문이었다 
집에서 안성탕면 끓이면 절대 이 맛이 안 나는데 
맛나집만 오면 안성탕면이 맛있다 
 
 
 
 
 

 
 
 
 
 
깍두기도 시원한 게 굿이어요 
 
 
 
 
 

 
 
 
 
 
라면 나오기 전에 떡볶이 좀 집어먹음ㅋ 
 
 
 
 
 

 
 
 
 
 
이게 또 별미거든요 
또 맛나집 가고 싶네... 
 
 
 
 
 
 

 
 
 
 
 
팥크림 
이거 안먹고 나오면 빠꾸 하셔야 함 
팥이 싫으면 아이스크림만 시켜도 좋다 
저 소다맛 아이스크림은 진짜 궁금하다 뭘까 
아무튼 맛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 
내 추억 속 맛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