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만덕] 만덕 맛집 고기포차로 유명했던 시골장터

만덕 맛집 시골장터

 
 
오랜만..!
블테기가 참 자주 온다
그래도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
또 기가 막히게 키워드에 쏙쏙 들어가 있어서
생각보다 많이들 찾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갖고 온 포스팅은
부산 만덕 고기포차
시골장터


여기는 네ㅇㅣ버 블로그에도 여러 번 업로드했고
티스토리에도 업로드했던 것 같은데
다녀온 지는 좀 됐지만 찍어놓은 사진도 아깝고
지금 당장 내가 생각나는 곳이기 때문에
써보겠음ㅎㅋ..





 
 
 

만덕 시골장터 영업시간은
오후 5시 30분~새벽 12시 30분
일요일 휴무고요

사실 분위기는
예전에 카센터 옆에서 포장마차로 할 때가 더 좋긴 함
그래도 연탄에 구운 고기는 분위기 상관없이 맛있지

몇 달 전이라
가격 변동 없을지 잘 모르겠네..?
어쨌든 이 치솟는 물가에 가격이 너무 착한 곳
늘 나의 메인이 되는 목살 1인분에 5천 원 밖에 안 한다

그리고 시골장터의 별미
이 콩나물국으로 이미 소주 한빙 까버리고

오이 대신 콜라비가 나왔는데
이런 것도 안주로는 굿이고요

사람 좀 빠진 시간에 찍어봄 키키
캬 진짜 이게 노상이면 술맛 더 지기는데

고기 3인분인가 4인분인가 기억이 안 난다..
아무튼 목살은 이렇게 나오고요

여기는 쌈채소 없는 대신
파절임이 나오는데
이게 또 존맛이다

늘 여기 오면 그 누구의 손길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기 고수인 내가 굽는다ㅋ_ㅋ

나 배고프네..
아침부터 솔직히 이거 왜 쓰고 있지 현타가 좀 올라 그럼

 




조만간 한번 가야겠다ㅠ
얇은 이 목살은 연탄불에 구우면 진짜 기가 막히거든요

과거의 나에게 놀림받는 기분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당장 가고 싶다

그리고 시골장터 오면 꼭 시키는 새우
이것도 특별한 건 아니지만
연탄불과 양파소스를 만나면 특별해짐

왼쪽에 있는 양파소스가 요물이다
약간 코스트코 양파 생각도 나는데
이건 내가 여행 가서도 만들어 먹는 소스!
해산물 어디에 곁들여도 어울린다

새우 미안..
멸치랑 새우 눈까리에 공포증이 있는 나는
우선 후딱 눈 쪽은 잘라서 치워버린다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미쳤거든요
약간 여행 느낌도 나고
아무튼 맛있어서 늘 과음하고 오는 집
곧 한번 가야겠다





다시 자주 업로드 해야지
티스토리에 심폐소생술을!_!